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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상을 꿈꾸고 그 여정을 즐기는 작가 카아민 개인전 《Dreamer》

히피한남 갤러리, 5월 13일 ~ 6월 9일 전시

 
카아민, 기다림, 2023, oil on canvas, 193.9x130.3. 사진 히피한남 갤러리

유튜버로 유명한 카아민 작가가 첫 개인전 《Dreamer》를 5월 13일 히피한남에서 개막했다.

히피한남 갤러리는 개관 세 번째 전시로 유튜브 34만, 인스타그램 2만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카아민 작가와 함께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우리가 꿈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카아민은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소개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작가의 세계관과 다양한 작품을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아민, Blue bird, 2023, oil on canvas, 17.9x17.9. 사진 히피한남 갤러리

작가는 말한다.

“꿈을 이루는 것보다, 계속 새로운 이상을 꿈꾸며 현재를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말하고자 했고, 이상을 향한 여정에서 우리는 변화하고 성장하면서 때론 공허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런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추상적인 감각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려고 했습니다.”

카아민, Hope, 2023, acrylic and oil on canvas, 60.6x72.7. 사진 히피한남갤러리

작가 카아민은 이상을 꿈꾸되 현재를 살아가는 것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 스스로가 그 과정에서 느낀 추상적인 감각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다양한 색채는 이상에 대한 환상과 희망의 의미를 포함한다. 대상을 비현실적인 색감으로 표현함으로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을 조화롭게 한다. 어느덧 이상과 현실은 구분하기 힘든 또 다른 세상의 존재함으로 남아 작품 속에 스며든다.

작품에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새는 자유와 도전을 의미한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파랑새 이야기처럼 작품 속의 새는 우리에게 꿈과 용기로 다가온다.

카아민, Helper2, 2023, acrylic and oil on canvas, 53x65.1. 사진 히피한남 갤러리

작가는 인물이 자아내는 특유의 분위기와 형태감에서 매력을 느낀다. WHO보다는 HOW를 떠올리며 피부에 빛과 그림자가 흐르고 나뉘는 면을 관찰한다. 시각적인 형태에 집중하다 보면 추상적인 점을 강조하게 되고 색감과 붓질도 자유로워진다. 대상을 관찰하는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며 관람자는 자신의 내면을 투영한다.

작가 카아민은 건국대학교 현대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하고 협업을 했다.

카아민의 개인전 《Dreamer》은 히피한남 갤러리(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26-20 1층)에서 6월 9일까지 열린다.